지난해 파두의 과대 추정된 매출로 인한 논란이 공모주 신뢰도에 영향을 미쳤고, 이는 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의 까다로운 심사로 이어졌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부 공모주 일정이 연기되고, 상장 철회 기업이 속출하고 있는 등 공모주 시장의 열기가 다소 주춤한 상태인데요. 4월 공모주 일정은 위축된 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스팩주를 제외한 6개 기업 중 3개의 기업이 3월 청약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4월로 밀렸습니다. 따지고보면 신규 기업은 3개 기업밖에 없는 셈이 되겠네요. 현재까지 공개된 4월 공모주 일정 및 청약 정보를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각 기업에 대한 분석은 공모주 일정이 임박했을 때 추후에 따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스팩주 제외) 제일엠엔에스(구. 제일기공) 디앤디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