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신용도 내리막길 시작 (고금리, 부동산 PF) ■신용평가사 등급 결산 신용평가사 3사 등급 상하향배율 0.75배, 하향 우위 경제성장률 하락, 금리 상승, 기업 재무상태 악화 등급 하향 올해도 계속될 듯, 주의해야 할 업종 '건설업' 국내 기업신용도가 본격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로 기업 신용등급 줄강등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상향 건수가 우위였던 전년도와 비교하면 급격히 반전된 분위기입니다. 10일 이데일리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신용평가사의 지난해 정기평가 장기 신용등급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3사의 평균 등급 상하향배율은 0.75배로 하향 우위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하향배율 =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