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IPO

아이빔테크놀로지 공모주 : 청약 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주간사 상장 정리

TurningPoint 2024. 7. 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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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가 기업공개(IPO)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아이빔테크놀로지의 기업정보와 공모일정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업정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김필한 대표이사가 개발한 혁신적인 생체현미경(IntraVital Microscopy: IVM) 원천기술을 토대로 2017년 교원창업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All-in-One 생체현미경 장비의 상용화에 성공한 생명공학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생체현미경 및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과 공급,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 부문 CRO 서비스, AI 진단 의료기기 사업 등입니다.

기업의 대표 제품인 '생체현미경'은 살아있는 생체 내부의 미세 구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첨단 레이저광학현미경 장비입니다. MRI보다 100배 높은 해상도로 다양한 세포, 단백질, 약물의 실시간 영상 촬영 및 3차원 영상화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영상기술의 한계를 넘어 표적세포 및 약물의 움직임을 생체 내 미세환경에서 직접 추적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및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인간 질환의 생체 내 발생 과정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신약후보물질들의 생체 내 전달 및 효능 평가에 활용돼 새로운 치료제의 효과적인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첨단 장비 플랫폼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최상위 연구기관인 서울대 의과대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기관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 최상위 연구기관인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존스홉킨스 대학, 매사추세츠주립대학에 이어 글로벌 탑10 제약사인 사노피로 판매처가 확대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스페인 국립암연구소, 중국 우한대학교 등에도 설치가 돼 협력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공모정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공모청약일은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배정결과에 따른 납입일과 환불일은 7월 30일입니다.

 

상장예정일은 미정입니다.

 

희망공모가격은 7,300원~8,500원, 희망공모금액은 163억 원 수준입니다.(희망공모금액 하단 기준)

 

확정공모가격은 발표 전입니다.

 

주간사는 삼성증권입니다.

  • 청약자격 : 청약 당일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청약 가능
  • 수수료 : 2,000원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번 공모를 통해 2,234,000주를 모집합니다.(신주모집 100%)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운영자금을 비롯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시설확충 등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생체현미경 원천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 AI 의료장비 연구개발 및 사업화, 글로벌 고객사 추가 확보를 위한 시장 개척, 향후 기대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기술경쟁력과 시장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수요예측 결과 / 의무보유 확약비율

수요예측 결과는 발표 전입니다.

 

 

 

 

 

보호예수 물량합계 / 유통가능 주식합계

 

보호예수 물량은 79.70%, 상장 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20.30%입니다.

  • 최대주주 보유물량 22.55% : 36개월
  • 기타주주 보유물량 5.85% : 36개월
  •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 보유물량 24.17% : 3개월

각각 보호예수기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재무정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매출액은 45억 원, 영업손실 29억 원, 당기순손실 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6년 84억 원, 2027년 15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내년부터 데모를 통해 잠재고객 파이프라인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특징

아이빔테크놀로지는 기술상장특례 방식으로 증시 입성에 도전합니다.

시장 전망도 밝습니다. 생체현미경의 효용성이 상승하고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련 장비의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시장조사기관 테크사이 리서치(TechSci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조직진단 시장 규모는 2022년 51억1000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37%를 기록해 2028년 78억 3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희망공모가 계산을 위해 비교대상기업을 해외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미국 브루커, 독일 칼자이스메디텍 두 곳으로, 이 회사들은 출범한 지 수십 년 된 대형 글로벌 기업으로 아이빔테크놀로지와 비교해 기업 규모가 훨씬 큽니다. 두 회사의 매출액은 아이빔테크놀로지와 비교해 650~850배가량 많으며, 자산도 270~380배나 더 많아요. 따라서 희망공모가가 다소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리

  •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로 올인원(All-in-One) 생체현미경 장비의 상용화에 성공한 생명공학 기업이다.
  • 기술특례상장으로 증시 입성에 도전한다.
  • 희망공모가 계산을 위해 비교대상기업을 해외의 대형 글로벌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희망공모가가 다소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

 

 

 

청약 정보에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 자료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빔테크놀로지 청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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