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일전기 공모주 : 청약 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주간사 상장 증거금

 

 

 

 

산일전기가 기업공개(IPO)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산일전기의 기업정보와 공모일정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업정보

 

1987년 설립 후 1994년 3월 21일 '산일전기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한 산일전기는 전력망, 신재생 에너지, 산업용 변압기 시장에서 변압기 및 리액터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거래처로는 각국 전력망 인프라 사업자, 글로벌 인버터 제조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자, 국내외 EPC(설계·조달·시공) 업체와 각국의 에너지 관련 민간·공공기관 등이 대표적입니다.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수출을 통해 발생하며 지난해 말 기준 각 전방 시장별 매출 비중은 전력망 24.6%, 신재생 에너지 67.3%, 산업용 8.1%입니다. 주요 제품은 변압기로 유입변압기, 몰드변압기, 주상변압기 등을 생산하며 변압기의 매출액은 지난해 총매출액의 8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일전기는 특히 특수 변압기에서 경쟁력을 자랑하는 회사입니다. 특수 변압기는 해상풍력, 태양광, 해양플랜트 등 기상변화가 심한 환경에서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변압기를 뜻합니다.

 

 

 

 

 

 

공모정보

 

산일전기는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공모청약일은 7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배정결과에 따른 납입일과 환불일은 7월 23일입니다.

 

희망공모가격은 24,000원~30,000원, 희망공모금액은 1,824억 원 수준입니다. (공모금액 하단 기준)

 

확정공모가격은 발표 전입니다.

 

상장일은 7월 29일입니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입니다.

• 청약자격 : 청약 당일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청약 가능
• 수수료 : 2,000원

 

 

 

산일전기는 이번 공모를 통해 7,600,000주를 모집합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변압기 수요에 빠른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증설 및 원자재 구입에 대부분 투입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제1공장에는 변압기 생산장비 증설 및 자동화 시설 도입을 목표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165억원을, 제2공장에는 크레인 등 공용장비 및 시설설비 도입과 변압기 생산라인 및 생산장비 도입을 목표로 255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전기강판 구매(188억 원), 외함 구매(71억 원), 코일 구매(50억 원), 기타 자재 구매(196억 원)에도 공모 자금이 투입된다. 600억 원은 2027년 1월 9일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 상환에 사용됩니다.

 

 

 

 

 

 

수요예측 결과 / 의무보유 확약비율

수요예측 결과는 발표 전입니다.

 

 

 

보호예수 물량합계 / 유통가능 주식합계

 

보호예수 물량은 79.55%, 상장 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20.45%입니다.

 

• 최대주주 보유물량 36.02% : 6개월
• 최대주주 등 보유물량 23.25% : 6개월
• 기타주주 보유물량 : 6개월
• 우리사주 기존분 : 2.27%
• 우리사주 공모분 : 4.99%

 

각각 상장 후 보호예수기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재무정보

 

2021년 매출액 648억 원에서 2023년 2145억 원으로 연평균 81.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21년 5억 원에서 2023년 466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앞서 2022년에도 매출 1279억 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도(5억 원)에서 크게 늘어난 171억 원을 올렸습니다.

 

 

 

 

 

특징

산일전기는 약 35년간 특수변압기를 글로벌 선두 기업에게 제공하면서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미국,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인버터 사업을 하는 GE, 도시바&미츠비시(TMEIC)향으로 25년간 변압기를 공급해오면서 고객사로부터 품질 신뢰도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변압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과거 한차례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노린 적이 있으나 최근 '변압기 시장 슈퍼사이클'을 앞세워 코스피 상장을 택했습니다.

 

기업가치 산정을 위해 제룡전기와 LS일렉트릭을 비교 기업으로 골랐습니다. 최근 두 기업 모두 올해 3월부터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 전 세계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이 이어져 변압기 시장 규모가 폭증한 영향으로 산일전기 또한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사전 설비 확충 등을 진행하지 못해 실적 자체는 상장을 추진하는 지금이 최고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생산 설비 최대치 가동에 따른 설비 고장, 올해 상장 추진에 따른 비용 지출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역성장 가능성도 있다고 증권업계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정리

• 산일전기는 특수 변압기 및 철도차량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 과거 한차례 코스닥시장 상장을 노렸으나 최근 '변압기 시장 슈퍼사이클'을 앞세워 코스피 상장을 택했다.
• 지난해 전체 매출액 가운데 80%가 수출에서 나왔으며, 특히 미국 매출액 비중이 70% 수준이었다.
• 산일전기의 긍정적인 흐름은 공모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상장 후 주가는 예상보다 낮을 수도 있다.

 

 

 

 

 

청약 정보에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 자료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산일전기 청약 정보

 

 

 

 

2024년 7월 공모주 일정

▼

2024년 7월 공모주 청약 일정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