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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1

경제용어 : 자산 자본 부채 뜻 의미 알아보기

투자자들이 기업의 정보를 확인할 때 많이 보는 것 중 하나로 '자산'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자산은 회계용어로써 개인에게도 사용되지만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오늘은 회계용어로 쓰이는 자산과 부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산이란? 자산이란 현재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인 자원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항상 현재 상태에서의 보유상황을 의미하며 과거에 발생했거나 미래에 발생할 자산은 자산이라 칭하지 않습니다. 부채와 자본이 더해지면 자산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산 = 자본 + 부채 자산은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유형, 무형의 유가치물(재화, 채권 등)로 선진국으로 갈수록 자산 분배율이 돈, 부동산, 주식 등 고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산의 종류 자산은 유동자산과 고정자산(..

경제 2023.12.11

경제용어 : 오너 오너리스크 뜻 의미 사례 알아보기

기업을 운영할 때 간혹 경영진의 잘못된 운영 철학이나 그릇된 판단으로 기업 전체가 위기를 맞기도 합니다. 이것을 오너리스크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오너리스크의 의미와 사례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너 Owner 오너(Owner)는 '기업 등의 소유권을 가진 사람'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에서 오너는 한 기업의 총수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대주주를 말합니다. 실질적인 창업주(또는 2세, 3세)를 뜻합니다. 오너리스크 Owner Risk 오너리스크(Owner Risk)는 오너(총수) 또는 오너 일가가 저지른 만행으로 인해 회사 또는 단체 전체가 피해를 보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의 가치 하락, 주가 하락, 기업의 이미지 손실 등으로 나타납니다. 오너리스크는 원래 해운, 운송업계에서 사..

경제 2023.12.10

재생에너지란 무엇인가? 뜻 의미 장단점 필요성 알아보기

지구에 있는 석탄, 석유, 우라늄 등과 같은 지하자원의 양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지하자원, 즉 화석 연료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재생에너지란 무엇이고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그리고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생에너지란 무엇인가? 재생에너지는 한자어로 다시(再) 재, 생성(生) 생의 합친 말로 다시 생성되는 에너지라는 뜻입니다. 스스로 보충하는 천연자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 비, 바람, 조수, 파도, 바이오메스 등과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보충되고 재생·지속 가능한 자원을 수집 후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입니다. 이러한 ..

경제 2023.12.07

ELS 뜻 종류 파생상품 상품해석 낙인 스탭다운형 위험성 정리 (홍콩 H지수)

최근 홍콩 H지수를 편입한 ELS 상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수조 원대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그 이유는 지수연계형 ELS 상품의 만기가 내년으로 다가오고 낙인(Knock-In)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LS, 낙인(Knock-In)은 생소한 단어로 처음 들어본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ELS란 무엇이고, 수익 구조와 낙인(Knock-In)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LS ELS(Equity-Linked Securities)는 금융파생상품의 하나로, 특정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증권입니다. 주가나 지수가 일정 조건 충족 시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조건 미충족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일정 조건..

경제 2023.11.30

경제용어 : 채권 뜻 의미 종류 특징 알아보기

오늘은 경제용어 중 뉴스와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 '채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채권 채권의 사전적 의미는 남에게 빌린 돈의 금액을 적는 장부(문서)라는 뜻으로, 경제용어에서 채권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은행, 회사 등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일반 대중 투자자들로부터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 말합니다. 채권은 일종의 빚증명 문서로써 빌린 자금의 기한(만기일)과 이자율, 원금(액면가) 등이 적혀 있습니다. 채권을 발행한 기관은 채무자, 그 소유자는 채권자가 됩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자금을 빌리기 때문에 채권을 발행하는 채무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권의 종류 채권은 발행 기관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국채 : 국회에서 결의..

경제 2023.11.29

경제용어 : 컨센서스 뜻과 의미 확인 방법 (상회, 부합, 하회 개념) 알아보기

기업 실적 발표와 함께 매번 같이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컨센서스'인데요. 오늘은 컨센서스란 무엇인지, 주가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컨센서스 확인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컨센서스 정의 컨센서스(Consensus)란 영어로 '의견 일치, 합의'를 의미하며, 어떤 집단을 구성하는 사람들 간의 의견 일치, 합의, 동의를 뜻하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증권사나 경제 연구소 등의 여러 전문가들의 보고서를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애널리스트나 연구원들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정보를 분석하고 예측합니다. 전문가(이하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이 발표한 가이던스, 업황, 경제 상황, 경쟁력, 지난 분기 실적, 지난해 동기간 실적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

경제 2023.11.26

경제용어 : 슈링크플레이션 뜻 의미 알아보기 (스킴플레이션, 번들플레이션)

정부가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슈링크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슈링크플레이션'과 이와 유사한 용어인 '스킴플레이션', '번들플레이션'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줄어들다'라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을 나타내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영국의 경제학자 피파 맘그렌(Pippa Malmgren)이 창안한 용어입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기업이 제품의 가격은 기존대로 유지하는 대신 제품의 크기 및 중량을 줄이거나 품질을 낮추어 생산하여 간접적으로 가격 인상의 효과를 거두려는 것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 가격이나 인건비 등 생산 비용 ..

경제 2023.11.25

기술특례상장제도 개선방안 발표, 주관사 의무 강화 (ft.파두)

최근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가 상장 직후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1202억 원으로 제시하고, 올해 1분기까지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2021년까지는 매출액이 거의 없었던 파두는 2022년 연간 매출액이 564억 원, 2023년 1분기 177억 원을 기록합니다. 1년 사이에 매출액이 11배 이상 늘어 빠른 성장세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기업가치 1억 5000억 원으로 상장하여 반도체 설계 기업 최초로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상장이 마무리되자마자 파두의 이후 매출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900만 원, 3분기 매출액은 3억 2000만 원에 그쳤습니다. 전년대비..

경제 2023.11.20

경제용어 : 어닝 쇼크, 어닝 서프라이즈 뜻 알아보기

오늘은 경제와 주식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어닝 쇼크, 어닝 서프라이즈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닝 어닝(Earning)의 사전적 의미는 소득, 수입 등이며 주식시장에서는 기업의 실적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매 분기마다 보고서를 작성하여 금융감독원에 신고함으로써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때 기업의 영업이익, 순이익과 같은 실적을 어닝이라고 합니다. 어닝 시즌 어닝 시즌(Earning Season)은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그동안의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말합니다. 기업들은 1년에 4차례 분기별 실적을 발표하고 이를 종합하여 반기와 연간결산보고서를 발표합니다. 통상적으로 분기 또는 연도가 끝난 후 3주일 가량 지나서 시작하여 2~3주간 진행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1..

경제 2023.11.17

공매도 조건 개인과 기관외국인 상환기간 90일, 담보비율 105%로 일원화

· 당정이 16일 공매도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인 투자자 담보비율 105%로 인하 ·기관·외국인 투자자 상환 기간을 개인 투자자와 동일하게 90일로 제한 공매도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숏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서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입니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됩니다. 당정은 회의에서 개인 투자자와 기관·외국인 투자자의 담보비율 및 상환 기간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그 결과 담보비율은 '기관·외국인' 기준으로, 상환기간은 '개인'기준으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공매도를 할 때 개인은 장내에서 소익 주식을 증권사에게 빌리는 '대주거래' 방식을, 기관..

경제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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