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IPO

서울보증보험 공모주 : 청약 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주간사 상장 증거금 정리

TurningPoint 2025. 2.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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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이 기업공개(IPO)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서울보증보험의 기업정보와 공모일정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업정보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은 국내 유일의 전업 보증보험사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 신원보증, 할부 보증, 전세자금 대출 보증 등 다양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969년에 설립되었으며,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대한보증보험과 한국보증보험의 합병을 통해 현재의 형태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공모정보

 

서울보증보험은 2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공모청약일은 3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고,

배정결과에 따른 납입일과 환불일은 3월 10일입니다.

 

상장예정일은 미정입니다.

 

희망공모가격은 26,000원~31,800원, 희망공모금액은 1815억 원 수준입니다.(희망공모금액 하단 기준)

 

확정공모가격은 발표 전입니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입니다.

  • 청약자격 : 청약 당일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청약 가능
  • 수수료 : 2,000원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공모를 통해 6,985,160주를 모집합니다.(신주모집 100%)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금융 건정성 강화, 디지털 전환, 상품 확대, 주주 가치 제고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수요예측 결과 / 의무보유 확약비율

수요예측 결과는 발표 전입니다.

 

 

 

 

 

보호예수 물량합계 / 유통가능 주식합계

 

 

 

보호예수 물량은 85.85%, 상장 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14.15%입니다.

 

  • 최대주주 보유물량 83.85% : 12개월
  • 최대주주 보유물량 2.00% : 12개월

 

각각 상장 후 보호예수기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재무정보

KRW(백만원)

 

 

2023년 말 기준으로 매출액은 약 2조 6100억 원, 영업이익은 약 5,200억 원, 당기순이익은 약 4,180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자산 규모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약 9.1조 원에 달하며, 부채총계는 약 5,173억 원, 자본총계는 약 7조 7,12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징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 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재도전합니다.

 

코스피 상장 재도전에 나선 서울보증보험의 가장 큰 변화는 몸값입니다. 이번 서울보증보험은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를 2만6000~3만18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첫 공모 당시 밴드를 3만9500~5만1800원으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당시 공모액은 2757억~3616억 원으로 현재(1815~2220억원)와 비교하면 35~38%가량 낮춘 셈입니다.

 

서울보증보험이 강조한 것은 주주환원 정책입니다. 지난해 연결산 배당 금액을 2000억 원으로 확정해 상장 이후 오는 4월에 주주들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향후 3년간 총 주주환원규모 연 2000억원 수준을 보장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최소배당금 제도도 도입해 올해 상반기 결산 시 밸류업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금액을 공표할 계획입니다. 지난 1월에는 정관개정을 통해 분기배당 근거규정을 마련한 만큼 상장 후 실적과 주가추이 등을 고려해 분기배당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지분(83.85%)의 보호예수기간은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습니다. 다만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최대 33.85%의 지분을 추가 매각할 수 있다는 방침이 있어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의 당기순이익은 2021년 4915억 원, 2022년 4387억 원, 2023년 4164억 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아직 실적 발표 전이지만, 업계에선 서울보증보험의 2024년 순이익이 2100억 원대로 급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내수 부진 추세가 장기화되고 있으며 건설 관련 보증도 전체 잔액 중 약 9%에 달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경기 민감도가 높은 보증보험 특성 상 실적 변동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023년 10월 상장을 시도했으나 얼어붙은 시장 분위기에 상장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정리

  •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보험)은 국내 유일의 전업 보증보험사이다.
  •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재도전한다.
  •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완수를 위해 서울보증보험이 꺼내든 카드는 '몸값 낮추기'와 '한층 강화된 주주환원'이다.
  •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지분(83.85%)의 보호예수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 실적 변동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물량은 14.15%이다.

 

 

 

 

 

청약 정보에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 자료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보증보험 청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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