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공모주 : 청약 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주간사 상장 증거금 정리

 

 

 

 

로킷헬스케어가 기업공개(IPO)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로킷헬스케어의 기업정보와 공모일정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업정보

로킷헬스케어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을 맡고 있던 유석환 대표가 지난 2012년 설립했습니다. 설립 초창기에는 3D 바이오 프린터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이후 개인 맞춤 장기재생 플랫폼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 당뇨병성 족부병증(피부재생)과 골관절염(연골재생), 만성 콩팥병(신장재생) 등 환자에게 필요한 환부 패치·장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공모정보

 

로킷헬스케어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공모청약일은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되고,

배정결과에 따른 납입일과 환불일은 3월 18일입니다.

 

상장예정일은 미정입니다.

 

희망공모가격은 11,000원~13,000원, 희망공모금액은 172억 원 수준입니다.(희망공모금액 하단 기준)

 

확정공모가격은 발표 전입니다.

 

주간사는 SK증권, KB증권입니다.

 

SK증권

청약자격 : 청약 당일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청약 가능

청약수수료 : 온라인 2,000원 / 오프라인 4,000원

 

KB증권

청약자격 : 청약 당일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청약 가능

청약수수료 : 2,000원(일반/온라인)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공모를 통해 1,560,000주를 모집합니다.(신주모집 100%)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연골과 신장 재생분야 글로벌 임상 및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수요예측 결과 / 의무보유 확약비율

수요예측 결과는 발표 전입니다.

 

 

 

 

 

보호예수 물량합계 / 유통가능 주식합계

 

 

보호예수 물량은 60.41%, 상장 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39.59%입니다.

 

• 최대주주 보유물량 26.78% : 36개월
• 최대주주등 보유물량 0.85% : 36개월
• 벤처금융및기타주주 보유물량 4.18% : 12개월
• 벤처금융및기타주주 보유물량 28.27% : 1개월
• 주관사 의무인수분 0.33% : 3개월

 

각각 상장 후 보호예수기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재무정보

 

 

매출은 2022년 92억 원, 2023년 124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분기 말 누적 매출은 94억 5000만 원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연구개발(R&D)비 등 지출이 많아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2023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74억 원이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6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이 36억 원이었고,  당기순손실도 28억 원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누적된 영업손실은 재무건전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결손금은 1020억 원에 이릅니다. 로켓헬스케어의 올 3분기 말 부채총계는 827억 원에 달하며, 자본총계는 -732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입니다.

 

 

 

 

 

특징

로킷헬스케어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 출신 유석환 대표가 2012년 설립한 기업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출신이라는 후광에 힘입어 투자 유치 등에 성공했습니다.

 

2021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고배를 마신 후 3년 만에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합니다.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적 추정 근거로는 수주잔고에 기반한 주요 플랫폼 매출 실현과 로킷아메리카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호조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로킷헬스케어가 지난 수년간 실적 추정치를 크게 밑도는 사업 성과를 보인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매출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로킷헬스케어는 우선주와 전환사채의 보통주 전환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공모자금까지 더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계획입니다. 그동안 회사는 기술개발 과정에서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우선주(CPS), 전환사채(CB)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외부 자본을 조달했습니다.

 

특히 2019년 상반기에만 3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 미상환 CB는 113억 원, 미전환 우선주는 447만 2930주로 보통주 전환이 이뤄질 경우 자본잠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선주와 보통주 전환으로 현 최대주주인 유 대표의 지분율이 희석되고 오버행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유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1% 수준으로 보통주 전환이 이뤄지면 지분율이 20%대로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10여개 FI들이 투자한 만큼 이들의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따른 대규모 물량 출회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유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지분을 최대 3년간 의무보유할 예정이며 일부 투자자는 1년간의 의무보유 기간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FI들의 의무보유 기간은 1개월로 설정해 이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70.12%에 이릅니다.

 

 

 

 

 

정리

•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치료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 대내외 변수에 계약 취소,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 실제 매출 연결 비중은 0.19%에 그쳐 고평가 논란이 있다.
• 상장 1개월 후 유통 가능 물량은 70.12%로 오버행 가능성이 있다.

 

 

 

 

 

청약 정보에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 자료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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