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IPO

케이뱅크 공모주 상장 IPO 내용 정리

TurningPoint 2024. 9. 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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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최대 공모주라는 평가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케이뱅크 공모주 상장 IPO 내용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케이뱅크(KBank)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2017년 4월 3일에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KT 계열사로 평화은행 이후 24년 만에 탄생한 제1금융권 은행입니다.

금융권 최초의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했으며, 신용대출, 전세 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등 다양한 여신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수신상품에는 예적금을 비롯해 입출금식 생활통장, 업계 최초 파킹 통장 플러스 박스, 자동 목돈 모으기 서비스 챌린지 박스 등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다양한 제휴사를 통해 상장 주식부터 공모주, 가상 자산, 금, 미술품 조각 투자까지 앱에서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혁

  • 2015년 10월 1일 : KT 컨소시엄 인가 발표
  • 2016년 1월 7일 : 준비법인 설립(자본금 160억 원)
  • 2016년 3월 21일 : 21개 주주사 자본금 납입 완료(2,500억 원 유상증자)
  • 2016년 12월 14일 : 은행업 영업 본인가
  • 2017년 2월 2일 : 금융공동망 운영 개시
  • 2017년 4월 3일 : 영업 개시
  • 2023년 3월 28일 : PC뱅킹 폐지, 모바일뱅킹으로 전면 변경

 



 

 

지배구조 

2024년 3월 기준

 

 

 

 

 

 

기업공개(IPO) 내용 요약

  • 유가증권시장 상장 준비 중이다.

  • 4분기 상장 예정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 카카오뱅크에 이어 두 번째 인터넷뱅킹 상장이다.

  • 2022년 6월에 이어 두 번째 상장에 도전한다. 당시 기업가치 7조~8조 원 규모로 IPO를 준비했지만, 금리인상과 증시 침체가 맞물려 상장을 철회했다.

  •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696억 원, 영업이익은 867억 원, 당기순이익은 854억 원이다.

  • 공모가를 첫 상장 추진 때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춰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 상장 시 20~30% 할인율을 고려해 시가총액 4~5조 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카카오뱅크 시가총액 9조 7000억 원의 절반/작성일 기준)

 

 

 

 

  • 시가총액 기준 올해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평가되고 있다.

  • 공모가 산정을 위한 비교기업 선정에는 카카오뱅크뿐만 아니라 해외 인터넷은행(브라질 누뱅크, 일본 SBI, 라쿠텐 등)을 비교기업을 선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 비트코인 거래소인 업비트에 의존하는 케이뱅크의 특수성은 걸림돌로 작용될 듯하다. 비트코인 거래가 활성화하면 케이뱅크 수수료 수익과 예금 잔액이 늘어나지만, 반대로 거래가 줄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케이뱅크의 영업이익은 245억 원, 919억 원, 165억 원, 867억 원(2024년 반기)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따라 변동했다.

  • 케이뱅크 전체 이용자 가운데 업비트 연결계좌 고객 비중은 49.8%에 달한다. 이용자 절반이 비트코인 거래를 위해 케이뱅크를 이용하는 셈인데, 신한은행의 코빗 고객 비중(0.9%), 농협의 빗썸 고객 비중(5.8%)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 상장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이다.

 

 

 

 

 

정리

케이뱅크는 신속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후속 상장 절차를 진행해 연내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하반기 공모주 대어라는 평가에 맞게 흥행에 성공할 듯한데요. 기대하며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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