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로봇 공모주 : 청약 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주간사 상장 증거금 정리

 

 

 

 

전진건설로봇(구.전진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전진건설로봇의 기업정보와 공모일정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업정보

1999년 설립된 전진건설로봇은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제조 업체입니다. 콘크리트 펌프카(CPC)란 고층빌딩, 원전, 교량, 공장 등을 건설할 때 필수적인 콘크리트 믹스를 고압으로 송출하는 건설 현장의 필수 장비입니다. 붐과 트럭샤시, 하부프레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진건설로봇은 트럭샤시를 제외한 붐과 하부프레임을 제작하여 샤시와 조립 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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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정보

 

전진건설로봇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공모청약일은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고,

배정결과에 따른 납입일과 환불일은 8월 13일입니다.

 

상장예정일은 8월 19일입니다.

 

희망공모가격은 13,800원~15,700원, 희망공모금액은 425억 원 수준입니다.(희망공모금액 하단 기준)

 

확정공모가격은 발표 전입니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 청약자격 : 청약 당일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청약 가능
• 수수료 : 2,000원

 

 

 

전진건설로봇은 이번 공모를 통해 3,077,650주를 모집합니다.(구주매출 100%)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매출대금 212억 원, 시설자금 41억 원, 운영자금 164억 원을 각각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규 사업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스마트 로봇 CPC 개발 등 함께 활용할 예정입니다.

 

 

 

 

 

수요예측 결과 / 의무보유 확약비율

수요예측 결과는 발표 전입니다.

 

 

 

보호예수 물량합계 / 유통가능 주식합계

 

보호예수 물량은 83.47%, 상장 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16.0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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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주주 보유물량 54.47% : 30개월
• 최대주주 보유물량 20.04% : 6개월
• 기타주주 보유물량 5.46% : 6개월
• 우리사주 공모분 4.01% : 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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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보호예수기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재무정보

 

실적은 지속 성장 중입니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매출액은 1254억 원, 1413억 원, 1584억 원으로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2억 원, 279억 원, 3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매출액 417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으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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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전진건설로봇은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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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건설로봇이 주력사업으로 하는 CPC는 건설 현장의 필수 장비지만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국내 CPC 제조사는 전진건설로봇을 포함한 4개 회사에 불과하여 기술의 희소가치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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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진건설로봇은 국내뿐 아니라 생산의 70% 이상을 해외 65개국 34개 거점에 수출​하고 있으며, 상위 6개사가 주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 중 톱티어(Top-tier)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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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글로벌 인프라 투자와 재건 사업 수혜를 지속적으로 받을 기업이며, 북미 시장이 향후 8년 동안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전진건설로봇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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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주매출 100%로 공모에 도전하며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상 구주매출 비중이 높으면 공모 자금이 회사가 아닌 기존 주주에게 돌아가 일반투자자들의 투심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구주매출 100%로 공모에 도전했던 서울보증보험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을 기록하며 상장이 무산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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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진건설로봇 측은 구주매출 절반이 자사주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사주 유통을 통해 유입된 50%의 공모금은 적극적으로 기업 성장에 투자해 구주매출 우려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리

• 전진건설로봇은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 CPC는 건설 현장의 필수 장비이며 기술의 희소가치성이 있다.
• 국내 CPC 제조사는 전진건설로봇을 포함한 4개 회사에 불과하다.
• 글로벌 인프라 투자와 재건 사업 수혜를 받을 것이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이다.
• 다만 구주매출 100%로 공모에 도전한다는 점은 일반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청약 정보에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 자료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전진건설로봇 청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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