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이 기업공개(IPO)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코셈의 기업정보와 공모일정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업정보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코셈은 주사전자현미경(SEM) 제조업체입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현미경을 2008년 국산화해 한국을 세계 다섯 번째 전자현미경 독자개발 및 생산국가 반열에 올렸습니다.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2011년에는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을 출시했습니다. 3만~5만배 배율을 지원하는 기존의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과 달리 세계 최초로 10만 배 배율을 지원합니다.
공모정보
코셈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공모청약일은 2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배정결과에 따른 납입일과 환불일은 ㅇ월 ㅇ일입니다.
상장일은 2월 23일입니다.
주간사는 키움증권입니다.
- 청약자격 : 청약 당일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청약 가능
- 수수료 : 면제
ㅇ은 이번 공모를 통해 ㅇ주를 모집합니다.
희망공모가격은 12,000원~14,000원, 희망공모금액은 72억~84억 원 수준입니다.
확정공모가격은 16,000원으로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했습니다.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수요예측 결과 / 의무보유 확약비율
코셈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수요예측에 총 2,022개 기관이 참여해 종합경쟁률 1267.6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8.90%입니다.
보호예수 물량합계 / 유통가능 주식합계
보호예수 물량은 64.89%, 상장 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35.11%입니다.
최대주주 보유물량 18.47% 가량을 상장 후 36개월, 벤처금융 전문투자자 물량 중 24.7% 가량을 상장 후 1개월 보호예수기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재무정보
전자현미경은 기술개발에 있어 막대한 재원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코셈은 지난 2012년 이후 매년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셈의 매출액은 지난 2012년 44억원에서 지난 2022년125억원으로 뛰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원에서 18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특징
코셈은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 48개에 불과했던 고객사를 지난해 210여 개까지 늘렸습니다.
기술특례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2012년부터 매년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향후 성장전략으로는 이차전지 사업 진출 확대를 꼽았습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한 독일과 이태리, 미국, 중국 등 24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Air-SEM 개발도 제시했다. Air-SEM은 진공 상태에서만 시료 분석이 가능한 전자현미경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제품입니다.
이 외에도 코셈은 이온밀러(CP)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고분자 복합 소재와 같은 산업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등록 및 출원한 특허는 국내 34건, 해외 3건이 있습니다.
정리
- 코셈은 주사전자현미경(SEM) 제조업체로 국산화에 성공하여 한국을 세계 다섯 번째 전자현미경 독자개발 및 생산국가 반열에 올렸습니다.
-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2012년부터 매년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향후 성장전략으로 이차전지 사업 진출 확대를 꼽았습니다.
※청약 정보에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 자료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코셈 청약 정보
2024년 2월 공모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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