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채권 뜻 매입 비용 만기 이자 할인율 고객부담금 조회 (채권비용 발생 이유)

 

 

 

 

 

국민주택채권

우리는 부동산을 매수할 때 꼭 해야 하는 것이 소유권 이전등기입니다. 이때 부수적인 경비가 지출되는데요. 가장 크게 차지하는 항목이 바로 '국민주택채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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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부동산 매수할 때 발생하는 국민주택채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더불어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국민주택채권
2. 국민주택채권 만기, 이자율, 할인율
3.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조회
4. 국민주택채권 매입 금액 조회
5. 고객부담금 조회 방법(비용 계산)
6. 채권 비용이 발생하는 이유
7. 절약 방법

 

 

 

국민주택채권

국민주택채권이란 국민주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국민주택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채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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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주택사업(입대주택건설, 분양자금지원 등)에 대한 기금 조성이 목적입니다. 매매, 상속, 증여 등의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하는 모든 사람은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며, 공공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일종의 세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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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채권 만기, 이자율, 할인율

채권을 매입하면 1. 만기까지 보유(만기상환)​하거나 2. 즉시 매도 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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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기상환할 경우 : 원금과 이자를 받습니다.
2. 즉시 매도할 경우 : 고객부담금만 납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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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채권의 만기는 5년, 금리는 1% 대 정도입니다.

만기는 길고 금리는 낮기 때문에 돈을 5년이나 채권에 묶어둘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은행에 일정비율의 돈을 지급하고 매수한 채권을 즉시 매도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일정비율을 할인율이라고 하는데요. 할인율이 높을수록 채권을 매도할 때 내는 비용이 커집니다.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조회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조회는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1.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2. 청약/채권
3. 제1종국민주택채권
4. 채권매도단가/수익률/할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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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채권 할인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권 할인율은 수시로 때문에 채권을 매매할 때 드는 정확한 비용은 처리 당일에 알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채권 매입 금액 조회

국민주택채권 매입 금액 조회도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과정을 통해 채권매입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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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약/채권

2. 제1종국민주택채권

3. 매입대상금액조회

4. 채권금액 계산하기(용도에 맞게 선택)

• 매입용도 : 부동산 소유권등기(주택, 아파트, 연립)를 선택
• 대상물건지역 : 그 밖의 지역
• 건물분 시가표준액 : 금액 기입 (정확한 시가표준액을 알고 싶다면 옆의 '공동주택가격열람'을 클릭하여 등기 대상 물건지 주소를 입력하여 조회하기)

5. 채권매입(발행)금액조회

6. 채권매입금액, 매입기준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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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강원도에 4억 원짜리 아파트를 매수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할인율 조회한 날에 아파트를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할 경우 채권매입금액은 위에서 보시다시피 840만 원으로 나옵니다. 세금과 같기 때문에 피할 수 없고 무조건 매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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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만기는 5년, 수익률은 1%대이므로 통상적으로 매수 후 즉시 매도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때 채권 매수 금액에서 할인율을 적용하여 매도했을 때 그 차액만큼을 내야 하는데요. 이를 고객부담금이라고 합니다.

 

 

 

 

 

고객부담금 조회 방법(비용 계산)

고객부담금 조회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청약/채권
2. 제1종국민주택채권
3. 고객부담금조회
4. 발행금액 입력
5. 조회
6. 즉시매도시 본인부담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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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에서 조회한 채권매입금액 840만 원을 즉시 매도할 경우 고객부담금으로 871,180원이 나왔습니다.(당일 할인율을 적용)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하는 사람은 이 고객부담금만 납부하면 됩니다.

 

 

 

 

 

채권 비용이 발생하는 이유

국민주택채권은 매수 후 1. 만기상환하거나 2. 즉시 매도하는 방법이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입 후 즉시 매도하는 방식을 택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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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을 매입한 후 즉시 매도하는데 비용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매입과 매도의 금액 차이 때문입니다.

 

 

채권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채권 발행금액은 1만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1만 원 짜리 채권을 발행했다면, 매입 가격은 1만 원입니다. 금리가 높을 시기일수록 사람들은 수익률이 낮은채권에 투자하지 않고, 수익률이 높은 다른 곳에 투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채권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고 수요가 없기 때문에 가격도 낮아집니다.

따라서 채권 할인율이 10%로 공시되었다면 채권 1만 원 짜리의 매도 가격은 9,000원입니다. 1만 원에 채권을 사서 9,000원에 되파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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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주택채권매입금액이 500만 원이 나왔으면 채권 1만 원짜리를 500개 매입한 후, 즉시 9,000원에 매도합니다. 이때 차액 1,000원이 500번 발생하기 때문에 총 5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채권 할인율 1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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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할 때 국민주택채권을 매수 후 즉시 매도하게 되면 위의 과정을 통해 총 50만 원의 국민주택채권 비용(고객부담금)이 산출되며, 등기를 신청하는 사람은 고객부담금에 나와있는 금액만 지불하면 됩니다.

 

 

 

 

 

절약 방법

보통은 법무사를 통해 이전등기를 신청합니다. 이때 직접 조회한 고객부담금과 법무사를 통해 받은 금액은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 법무사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할인율을 더 높게 측정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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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채권 할인율이 약 11%인데, 어느 법무사에서는 수수료를 더해 할인율 17%까지 적용했습니다. 6%면 상당한 금액을 수수료로 지불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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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푼이라도 절약하고 싶다면 셀프 등기를 신청하면 됩니다. 당일 조회한 금액만큼만 내면 되기 때문에 채권매입비용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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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채권매입 도우미>

주택도시기금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셀프 채권매입 도우미를 이용하면 매수 용도별 채권매입/매도금액을 계산하여 얼마만큼의비용이 부과되는지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요약

• 국민주택채권이란 국민주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국민주택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면 만기상환하거나 즉시 매도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보통은 채권을 매입 후 즉시 매도한다. 이유는 만기는 길고, 금리는 낮기 때문이다.
• 채권 할인율은 수시로 변하므로, 정확한 비용은 처리 당일에 알 수 있다.
• 이전등기 시 채권 비용이 발생하는 이유는 매입과 매도 금액의 차이 때문이다.
• 셀프 등기로 채권매입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법무사에 대행했을 경우 할인율+대행수수료를 붙여 계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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