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 단타, 스윙, 중장기 매매
주식에서는 투자자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매매기법이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투자 기간에 따라 나뉘는 매매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단타 매매
- 스윙 매매
- 중장기 매매
단타 매매
단타 매매란 당일 매수, 당일 매도하는 단기 투자 방법입니다.
당일 주가의 움직임이 빠른 주식을 포착해 매수한 뒤 빠른 시간 내에 매도하여 단기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으로, 단타 매매를 가리켜 '단타친다'라고 표현합니다.
단타 매매의 시간은 짧으면 증시 개장 직후 1분 이내, 길면 종가까지 이어집니다. 대신 하루 이상 넘기지는 않는데요. 매매 시간을 줄이고 자금 회전율을 높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단타 매매는 스캘핑, 데이 트레이딩이 있습니다.
스윙 매매
스윙 매매는 일주일에서 한 달가량 보유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기업의 특성을 보면서 유행하는 테마를 따라가며 매매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자산 보유 기간은 통상적으로 단타 매매보다는 길고 중장기 매매보다는 짧습니다.
스윙 매매 또한 단타 매매와 마찬가지로 자금 회전율을 높일 때 사용됩니다.
중장기 매매
중장기 매매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길게 보유하는 것으로, 시간을 필요로 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매일 변하는 주가에 신경 쓰지 않고, 무던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자산을 보유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삼성, LG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튼튼한 우량주에 투자하거나, 현재 기업의 규모는 작지만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들 때 중장기 매매를 합니다.
자산도 충분히 많고 적절히 분할매수를 하여 손절 없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매매 기법입니다.
정리
- 단타 매매란 당일에 매수와 매도가 이루어지는 투자 방식이다.
- 스윙 매매란 1주일에서 한 달 가량 보유하는 투자 방식이다.
- 중장기 매매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길게 보유하는 투자방식으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짧게 치고 빠지는 매매를 잘하는지,
유행하는 테마를 잘 파악하여 시장의 흐름을 잘 타는지,
주가의 단기등락률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진득하게 기다리는 것을 잘하는지...
투자자마다 선호하는 매매 방식이 있습니다. 나의 상황에서는 어떠한 매매 방법이 좋을지 파악한 후 나만의 매매 포지션을 정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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