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 내년 총선 겨냥해 신당 만든다???

TurningPoint 2023. 12. 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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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님이 갑자기(뜬금없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시사했습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와 언론인 출신 금융전문가 선대인 씨가 개인 투자자를 대변하는 정당을 출범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최근 금융시장의 불법공매도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제도 개선 요구가 거세지고 있지만 정치권과 정부는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조만간 금융개혁당(가칭)이라는 이름으로 정당을 만들어 개인 투자자들의요구와 이해를 대변할 예정이라고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이 전했습니다.

 

이르면 내년 1월 초 금융개혁을 바라는 시민을 포함해 지식인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창당 준비위원회가 정식 발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민위원회는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시만들과 연대해 내년 총선에서 낙천,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정치위원회는 주요 외부 인사 영입 등 정치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 전해집니다.

 

1500만 개인 투자자의 금융 선진화 요구와 이를 위한 정책 대안을 이끌 인사들을 선정해 국회에 내보내고, 내년 총선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전국 300만 표 넘게 득표해 비례의원 5명 이상을 국회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작가.뉴스1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도 불법 공매도와 금융시장의 부도덕한 카르텔로 인해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고 있어 정부와 여당, 정치권이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량한 시장 참여자의 이해를 대변하는 정당에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박 작가는 금융시장에 만연하는 불법 공매도로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금융기관과 합작해서 이끄는 '여의도 카르텔'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불법 공매도 제도 개선 요구를 했음에도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무시하고 있는 이때에 배터리 아저씨가 총대를 메고 시장 참여자의 이해를 대변하는 정당에 직접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정치권 입문 배경이 개인투자자들의 대변인 역할이라고 자처한 만큼 배터리 아저씨의 정치권 입문 배경이 끝까지 변질되지 않기를 바라고요.

지금도 여전히 불법 공매도가 성행하고 있는데 배터리 아저씨의 등판으로 제도가 개선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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