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IPO

(변경)오름테라퓨틱 공모주 : 청약 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주간사 상장 증거금 정리

TurningPoint 2024. 11. 2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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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이 기업공개(IPO)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오름테라퓨틱의 기업정보와 공모일정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청받아 청약 일정이 두 차례 연기됨

 

 

 

 

 

기업정보

오름테라퓨틱은 2016년에 설립된 바이오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입니다.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TPD²®) 방식을 기반으로 분해자-항체 접합체(DAC) 분야를 개척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입니다.

동사는 BMS 및 버텍스와의 기술 거래를 통해 분해제-항체 접합체(DAC)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바이오 업계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모정보

 

오름테라퓨틱은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공모청약일은 1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고,

배정결과에 따른 납입일과 환불일은 12월 6일입니다.

 

상장예정일은 미정입니다.

 

희망공모가격은 30,000원~36,000원, 희망공모금액은 900억 원 수준입니다.(희망공모금액 하단 기준)

 

확정공모가격은 발표 전입니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 청약자격 : 청약 당일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청약 가능
  • 수수료 : 2,000원

 

 

 

오름테라퓨틱은 이번 공모를 통해 3,000,000주를 모집합니다.(신주모집 100%)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연구개발과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총 조달 자금 중 약 572억 원은 신약 개발과 같은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나머지 287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수요예측 결과 / 의무보유 확약비율

수요예측 결과는 발표 전입니다.

 

 

 

 

 

보호예수 물량합계 / 유통가능 주식합계

 

보호예수 물량은 61.13%, 상장 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38.87%입니다.

 

  • 최대주주 보유물량 15.81% : 36개월
  • 기타주주(한국산업은행외 22사 보유물량 8.96% : 12개월
  • 기타주주(한국산업은행외 21사) 보유물량 7.35% : 3개월
  • 기타주주(한국산업은행외 21사) 보유물량 28.23% : 1개월 등

 

각각 상장 후 보호예수기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재무정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재무상태를 보면 매출이 없거나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지속적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해왔습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매출이 발생하면서 재무상황이 일부 개선되었으나, 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여전히 큽니다. 특히 회사는 2023년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연구개발 비용에 매출 대부분을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부채 비율은 2021년 2.89%에서 2023년 0%로 낮아지며 안정적인 자본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은 61.72%로 단기적인 부채 상환 능력에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기술특례 상장 바이오텍 기업답게 연구개발비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은 신약 개발 성공 여부와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 성과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징

오름테라퓨틱은 기술특례 트랙을 이용합니다.

 

오름테라퓨틱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청받아 청약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금융 당국의 세밀한 실적 추정 검사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전에 다른 바이오 기업들이 비슷한 정정 요구를 받은 사례를 보아, 매출 및 수익 추정치의 현실성에 관한 보완이 필요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희망공모가 산정 시 지난 2023년 4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계약금이 포함된 2024년 반기 기준 최근 4개 분기(LTM)의 당기순이익을 사용해 계산했기 때문에 희망공모가 뻥튀기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일회성 계약금이 없었더면 오히려 2024년 반기 LTM 기준 당기순손실이 났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오름테라퓨틱은 작년 백혈병 치료 후보물질 기술이전을 진행하며 1350억 원을 받았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후보물질 기술이전으로는 최대 규모였습니다. 다만 기술이전 성과가 계속될지가 불확실하고, 최근 공모주 시장이 침체된 점은 흥행 걸림돌로 꼽힙니다.

 

또한 오름테라퓨틱이 개발 중인 차세대 단백질분해제항체접합체(TPD) 신약 후보물질 임상연구에서 부작용이 발생해 환자 등록이 일시 중단된 점도 투자 심리 위축의 요소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오름테라퓨틱은 기술적 가치는 높으나, 수익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전형적인 바이오 기업입니다. 기술이전 계약금 유입으로 단기 재무 상태는 개선되었으나, 지속적인 연구개발 비용 투자가 요구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향후 임상 시험 성공 여부와 기술이전 확대가 재무 안정성과 성장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보입니다.

 

 

 

 

 

정리

  • 오름테라퓨틱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기업이다.
  • 기업특례 트랙을 이용해 상장을 준비 중이다.
  •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청받아 두 차례 청약 일정이 연기되었다.
  • 공모가 뻥튀기 논란이 있다.
  • 상장당일 유통물량이 38.87%로 높은 편이므로 단기 변동성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청약 정보에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 자료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오름테라퓨틱 청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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