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제용어 중 뉴스와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 '채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채권 채권의 사전적 의미는 남에게 빌린 돈의 금액을 적는 장부(문서)라는 뜻으로, 경제용어에서 채권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은행, 회사 등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일반 대중 투자자들로부터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 말합니다. 채권은 일종의 빚증명 문서로써 빌린 자금의 기한(만기일)과 이자율, 원금(액면가) 등이 적혀 있습니다. 채권을 발행한 기관은 채무자, 그 소유자는 채권자가 됩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자금을 빌리기 때문에 채권을 발행하는 채무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권의 종류 채권은 발행 기관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국채 : 국회에서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