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국정 브리핑에 직접 나섰습니다.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대통령 브리핑 내용 中 특정 현안을 주제로 직접 국정 브리핑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며, 최근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